부산 <해운대 암소갈비>

안녕하세요!
이미 너무나 유명하지만
저는 처음 먹어봐서 띠용(?)한
포스팅을 안 할 수 없는
해운대 암소갈비 후기를
한 번 남겨볼게요☺️



 

저는 일단 금요일에 방문했습니다!

 

가자마자 웨이팅 등록을 해놓고
약간은 마음을 비웠어요,
여러 후기들을 읽어보니 브레이크 타임에
걸리면 저녁 웨이팅을 다시 해야한다고..🫠😂
(브레이크 타임은 15:00-17:00 입니다!)

낮 라스트 오더는 14:00였어요..
제가 웨이팅 등록할 때 앞에 몇 십팀이
대기중이라 들어가기 어렵겠구나..하고
다른 음식을 좀 먹으러 갔..🤣💦



 

단독 건물이고 1층도 너무 멋졌어요~



 

2:00가 넘을거라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도
막 순번으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!
근처에 있다가 바로 들어가니 엘리베이터를
타고 2층으로!!

지나가다 보니 이런 룸들도 있어서
가족끼리나 모임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았어요~

저는 일행이 두 명이라 룸까지는 아니고
그냥 여러 테이블 있는 곳으로
안내해주시더라구요~
(참 친절하셨어요!☺️)



 

다른 후기들 읽었을때는 생갈비가
없다고 했는데, 여쭤보니 남았다고 해서
시켰어요!
반찬들도 정갈하고 딱 알맞게
개인별 따로 트레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~


 
 

 
 
 

직접 다 구워주시고 먹으면 될때도 알려주시니
편하게 먹었어요~

 
 

저는 이 부추,상추랑 곁들여 먹는게
참 맛있고 계속 들어갈 것 같다..라는
생각이 들더라구요🥹



 
 

웨이팅하면서 다른 음식을 먹고 온터라ㅎㅎㅎ;;
배가 불러서 양념 갈비까지는 못 먹고
그래도 감자면은 먹어보자! 하고
시켜봤어요~

말씀드리면 부어서 조리해주십니다~
면이랑 고기 육수가 함께 있는데
싹~ 붓자마자 지글지글 하면서
또 기대가 되더라구요!

햐..무조건 조금이라도 이 감자면은
꼭 드셔보세요!
약간 이럴거같애~ 이런 맛일거 같애~ 하는
맛이랑 조금 달라서
색다른 맛으로 느껴졌어요.
근데 호불호는 크게 없을 맛있음?! 이었어요!




 

마지막에 조금 눌러붙었을 즈음에는
숟가락으로 긁어서 먹으라고 조언(?)
해주시는데 햐,,,별미에요 정말~
원래도 눌은 밥을 사랑하는데 감자면으로 그렇게
먹으니 진짜 더 맛있었습니다..
(글을 쓰는 지금도 침고여요..🥹)
 
 
 



부산 여행을 간김에
<해운대 암소갈비>를
먹어봤는데요,
결론적으로 저는 한 번 쯤은 꼭!x100000
가볼만했어요.
어차피 한 번 가면 계속 가고싶을거 같긴한
식감과 맛입니다..😹🫧
 
 
 

 
 
 

지도 첨부해둘테니 부산에
가신 김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🥲